엔씨소프트가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3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8% 늘어난 2,5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한국 1,740억 원, 북미/유럽 287억 원, 일본 105억 원, 대만 93억 원 순으로 차지했다.
제품별 매출로는 리니지 338억 원, 리니지2 167억 원에 이어 아이온 108억 원, 블레이드 & 소울 390억 원, 길드워2 136억 원, 모바일 게임 937억 원이었다.
상반기 전체 모바일 게임의 매출은 1,171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24%였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아이온과 블레이드&소울 등을 시작으로 주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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