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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경영주 자녀 초청 ‘행복충전 캠프’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경영주 자녀 200여 명을 초청해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행복충전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방학기간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경영주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경영주 자녀를 초청해 행복충전 캠프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복충전 여름캠프는’ 기존보다 편리하고 더 많은 경영주 자녀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편의를 고려해 확대 개최했다. 기존 1개 지역에서 진행하던 캠프를 전국 4개의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하고 참여인원 또한 기존 100여명에서 두 배 많은 200여명으로 크게 늘려 초대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세븐일레븐이 경영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시작했던 경영주 자녀 행복충전 캠프가 올해 벌써 4년차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진실한 소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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