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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앱 야놀자, 7개월 만에 매출 682억 돌파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7개월 만에 지난 해 전체 누적 매출(682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세를 몰아 숙박 O2O 업계 최초로 연 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목표다.

야놀자는 매년 100%에 달하는 성장가도를 달리며 성장해 왔다. 지난 해에도 전년 대비 86% 성장한 682억원(연결기준)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야놀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 3월 내부 가치를 재정의 하고,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브랜드 미션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영역 별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골자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곧 성과로 나타났다. ‘내 주변 쿠폰’ 서비스는 출시 이후 약 5개월만에 55만 건에 달하는 쿠폰을 발급했다. 또 비수기인 5월과 6월, 두 달 간 숙박 제휴점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등 꾸준히 제휴점주들과의 상생 정책도 펴고 있다.

이수진 대표는 “숙박이라는 공간에 기술을 접목시켜 이용자가 더욱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공간혁신을 이룩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놀이 문화의 질적 개선에 앞장선다는 비전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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