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는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으로 마감. 연준 위원의 비둘기적인 발언과 지표 부진 영향도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 스위스 프랑과 엔화가 지정학적 위험에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지면서 달러에 대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강경한 발언 여파가 지속된 가운데 국방부 장관 역시 북한의 핵무기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짐.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진 만큼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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