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지난달 31일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해 1월 출시 이후 1년 6개월 만이며, 5월 말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지 불과 2개월 만이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악성 코드 탐지·사생활 보호·메모리 최적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500만 누적 다운로드 돌파 시점인 지난달 기준 평점 4.5점(5점 만점), 카테고리(도구)인기순위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안랩은 “뛰어난 악성코드 탐지 성능에 개인정보클리너와 부스터 등 사용자가 원하는 편의 기능을 꾸준히 강화해온 것이 인기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