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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새책200자]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





문화마다 다른 정원의 해석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박은영 지음, 서해문집 펴냄)=인간의 입장에서 자연을 가둬 만든 곳이 정원이다. 한국의 원정(園亭)은 있는 그대로 자연을 대하기에 소박하고 은근하다. 반면 중국의 원림(園林)은 인간 의지가 크게 반영돼 독창성이 뛰어나지만 괴기하면서도 몽환적이다. 일본식 정원(庭園)은 중국의 영향을 받았지만 시간이 정지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책은 문화에 따라 이처럼 다르게 구현되는 정원이 시와 그림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살피며 동아시아 세 나라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아시아의 미’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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