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쿠스코에 소재한 ‘쿠스코국립과학·미술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을 손에 든 채 고대 잉카문명의 수도 ‘마추픽추’를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다.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에 있는 쿠스코국립과학·미술학교는 지난 1825년 설립된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다. 삼성전자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삼성 스마트스쿨’의 일환으로 쿠스코국립 과학·미술학교에 최신 정보기술(IT) 환경을 구축했다. 교실 벽면을 고대 잉카 문양으로 꾸미고 새 책상과 전자칠판·태블릿·복합기·PC 등도 제공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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