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일보다 4.76% 오른 2만5,300원래 거래 중이다. 장 초반부터 2만5,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이는 실적 개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2분기 매출은 4,91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 줄었지만 비용 절감에 따라 영업이익(350억원)으로 26.7% 늘었다”며 목표주가를 2만8,5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