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1년간 웹툰·웹소설의 드라마 제작 및 우선 검토권을 제이에스픽쳐스에 제공하고, 제이에스픽쳐스는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원작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드라마를 제작한다. 레진은 공동 제작에 참여하고 플랫폼을 통한 연계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등 인기작을 다수 배출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6월 한국 최초 웹툰 콘텐츠 유료 서비스 ‘레진코믹스’를 서비스했으며 올 상반기 기준 회원 1,045만명을 기록 중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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