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라젠,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대장암 치료제 공동연구 협약

신라젠(215600)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와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신라젠과 NCI는 대장암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펙사벡과 더발루맙 두 가지 약물을 함께 투여해 안정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펙사벡, 더발루맙, 트레멜리무맙 3종의 약물을 함께 투여하는 임상시험도 추진한다.

펙사벡은 신라젠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고 더발루맙과 트레밀리무맙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출시한 면역관문억제제다. 임상시험 진행과 관련 비용은 모두 NCI가 담당한다.

문은상 신라젠 대표는 “이번 임상을 총괄하는 팀 그레텐 박사는 위장 종양학과 면역 종양학 분야에 20년 넘게 몸담은 전문가”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기술적 역량을 통해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신라젠이 대표주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