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환경보전협회가 지역 소외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삼성SDI 등은 17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지역 아동 100명을 초청해 ‘푸른별 환경학교’ 체험 캠프를 열었다. 푸른별 환경학교는 경제적인 이유로 환경 교육과 현장학습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삼성SDI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레이스와 지구 온난화 체험 등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배웠다. 삼성SDI 임직원들과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교사로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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