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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첼 젤리’, 누적 판매량 5억개 돌파





CJ제일제당(097950)은 대표 디저트 품목인 ‘쁘띠첼 젤리’가 출시 이후 16년 동안 누적 판매량 5억개(매출 5,600억원)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동안 팔린 ‘쁘띠첼 젤리’(개당 10cm)를 연결하면 약 6만km로, 지구 둘레가 4만km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한 바퀴 반에 해당한다. 또한, 국민 한 사람당 10개 씩 ‘쁘띠첼 젤리’를 먹은 셈이기도 하다.

‘쁘띠첼 젤리’는 출시 이후 연 평균 19%씩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6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과일젤리 시장에서 1등 브랜드임을 확고히 했다. 최근 들어 젤리 시장이 확대돼 경쟁사들이 과일젤리 제품들을 봇물처럼 쏟아내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최근 식품업계에서 젤리가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젤리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있다. 하반기에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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