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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트로 인기 끄는 티몬

낮은 가격·신선함에 만족도 높아

티몬이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슈퍼마트’가 좋은 품질과 빠른 배송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슈퍼마트를 통해 현재 약 1만 1,000개의 생활용품과 신선·냉동식품 등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24일 티몬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16%로, 타 온라인 채널의 평균(6.9%) 대비 2배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가 밝힌 슈퍼마트 만족 이유로 ‘배송이 신속하다’(47.5%)는 점과 ‘가격이 저렴하다’(38.8%)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슈퍼마트가 인기를 끄는 낮은 가격 외에 신선함이다. 주문 양에 따라 필요한 만큼 물건을 입고시킨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관리 담당이 하루에 3회 이상 선도와 품질관리를 실시한다”며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 준비 과정에서 다시 한번 제품을 검사해 최상의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마트의 인기 상품을 최대 53%까지 할인 판매하는 ‘슈퍼프라이스’관도 인기요인이다. 슈퍼프라이스관은 생활용품과 신선식품, 육아용품 등 슈퍼마트의 대표 상품들을 선별해 할인 판매하는 특별관이다. 상품별 마진을 최소화해 가격경쟁력을 극대화 했으며,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직접 가격을 비교표기해 소비자들이 가격차이를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티몬에서 신선식품, 냉장·냉동식품 등을 주문할 경우 지정시간 배송인 ‘슈퍼예약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슈퍼예약배송은 티몬의 전담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해당 시간대에 상품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홍종욱 티몬 마트그룹장은 “앞으로 모바일 장보기를 대중화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티몬 직원이 신선식품의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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