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로스포린을 함유한 안약 조성물과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로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호주, 러시아, 싱가포르, 유럽 등에서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이 제품은 레스타시스 점안액의 개량된 의약품이다.
기존 레스타시스는 입자가 불균일한 유탁액이어서 사용 전 상하로 뒤집어서 흔들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클레이셔는 나노기술을 적용해 사용시 흔들어 섞을 필요가 없다.
안구 건조증 시장이 2014년 22억 달러에서 2024년 46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해당 제품의 시장성도 밝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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