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스원 임직원자녀 '태권도 체험 교실'

에스원 임직원 자녀 중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자녀들이 지난 27일 경기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에스원태권도단 소속 선수들과 함께 태권도 체험교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올림픽에서만 5개의 금메달을 딴 에스원태권도단 소속 선수들에게 코칭을 받고 노하우도 전수받았다. /사진제공=에스원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 에스원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에스원태권도단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원 임직원 자녀 중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11명은 경기 용인에 있는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지난 27일 에스원태권도단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 꿈나무인 임직원 자녀들에게 세계적인 에스원태권도단 선수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에스원태권도단은 올림픽에서만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체험교실에도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우승한 김석배 선수, 세계선수권대회서 3위를 차지한 김소희 선수, 아시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김훈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

초중고 태권도 선수들인 임직원 자녀 11명은 기본적인 스텝부터 다양한 발차기 동작에 대해 선수들에게 코칭을 받았으며 고등부 선수들은 선수들과 직접 대련을 하기도 했다. 에스원태권도단 선수들은 기본적인 훈련방법 외에도 선수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 자기관리 노하우도 틈틈이 알려줬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김상민(16)군은 “TV에서만 볼 수 있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여러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태권도 선수가 되겠다는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준성 에스원태권도단 단장은 “이번 행사는 태권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에스원태권도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며 “임직원 자녀뿐 아니라 다양한 이들에게 태권도를 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999년 창단한 에스원태권도단은 국내외 태권도팀과 교류하고 불우한 태권도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