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미포조선, 이익둔화 불가피-NH투자증권

현대미포조선(010620)의 외형축소에 따른 이익둔화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005940)은 29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PC선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도 13억달러 수준의 신규수주가 예상되지만, 선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반기부터 매출이 감소하기 때문에 물량을 확보해야 하는데 저선가 메리트가 사라질 경우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저수익 국면은 내년까지 지속할 것”이라며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50억원, 2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부터 신규 수주한 선박들의 수익성이 낮아 수익성 둔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저수익 국면이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