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매월 새로운 혜택과 실시간 주변 혜택을 안내하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를 9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 한 달에 한 번,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2배의 할인 혜택(상시 혜택 대비)을 제공하는 고객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 1,000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번 시즌에는 던킨도너츠와 함께 마련한 특별 한정판 ‘KT더블할인팩’(먼치킨 20개)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0~11월에는 G마켓을 이용하는 KT 멤버십 고객 모두에게 2만 5,000원 이상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중복 할인쿠폰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에서는 △뚜레쥬르 30% 할인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할인, 일반고객 30% 할인(앱/웹 이용시) △CGV 현장예매 시 본인 4,000원 할인 혜택 등이 시즌2에 이어 지속 제공된다.
문화 공연의 경우 9월에는 ‘보그 라이크 어페인팅’ 전시가 50% 할인을, 10월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가 50% 할인된다.
KT GIGA 지오펜싱(Geo-Fencing)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현재 위치에 따라 주변 혜택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멤버십’ 안내서비스도 도입한다.
KT 무선서비스담당 임채환 상무는 “9월에 시작하는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3’는 더욱 강화된 스페셜 할인 혜택과 함께, KT GIGA 지오펜싱 기술을 활용하여 차원이 다른 ‘찾아가는 멤버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그 동안 KT 멤버십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큰 성원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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