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2018년 회계연도 인프라 투자 예산을 올해 예산보다 5.5% 늘어난 409조 루피아(약 303억 달러)로 편성할 계획으로, 투자 항목은 도로, 다리, 주택, 수질 개선 등이 있으며 특히 도로와 주택 건설에 집중할 예정. 인도네시아는 취약한 인프라 수준이 경제성장을 제한해 왔는데 이에 정부는 중·장기 경제개발계획을 수립하며 인프라 투자와 PPP(민간협력사업)사업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음.
-인프라정책 수혜는 인도네시아 자본재 업종과 신흥국 인프라 ETF가 받을 것으로 전망.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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