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수신 상품을 지점 방문 없이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계좌개설을 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빠른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SBI저축은행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로 오프라인으로 상품 판매 채널을 확대해 스마트폰에 익숙한 20~30대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SBI사이다보통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교환권 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개인금융을 총괄 대표이사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으로 금융사들이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한데,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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