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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갈 때 데이터는 저렴한'T로밍'으로

SK텔레콤, 빅데이터 분석으로 중국·일본에 특화한 ‘T로밍 한중일패스’ 요금제 출시

5일간 데이터·통화·문자 최대 50% 할인, 10월 말까지 기본 제공 데이터 2배 이벤트도





SK텔레콤(017670)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의 여행 패턴에 최적화된 맞춤형 요금제를 내놨다.

SK텔레콤은 중국·일본 방문을 위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T로밍 한중일패스’요금제를 오는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로밍 한중일패스’는 국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과 일본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 1GB와 통화, 문자를 제공하는 새로운 로밍 요금제다.

SK텔레콤은 T로밍 신청 후 중국 또는 일본을 방문한 약 60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 패턴과 이용기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여행기간이 4.5일이고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모바일 메신저 △SNS △웹 브라우저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순이라는 점에 주목해 ‘T로밍 한중일패스 요금제’를 신설했다. ‘T로밍 한중일패스’는 고객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데이터 1GB와 문자메시지를 기본 제공하고 음성통화(수·발신 포함)는 1분당 220원으로 로밍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제공한다. 데이터 서비스의 경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더라도 제한된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존 SK텔레콤의 데이터 무제한 로밍 요금은 하루에 만원 선이다. 중국, 일본 여행 시 고객이 이 요금제를 선택하면 기존보다 최대 50%가량(5일 기준) 요금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한중일패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5일 이내에 중국과 일본을 모두 방문하는 경우에도 해당 요금제 이용이 가능하다.

김웅기 SK텔레콤 본부장은 “고객의 여행 패턴 분석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한중일패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고객의 여행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로밍 요금제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T로밍 한중일패스’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T로밍 한중일패스’ 이용 고객에게 기본 제공 데이터의 2배인 2GB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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