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다음달 12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 티켓은 주중일일권(3만원), 토요일권(5만원), 일요일권(5만원) 등 세 종류로 1, 2차로 나눠 판매된다. 주중일일권의 경우 목요일이나 금요일 중 하루 입장할 수 있다.
1차 판매는 오는 17일까지 하나멤버스 어플을 통해 이뤄진다. 이 기간에 구입하는 갤러리는 30%의 할인된 가격에 하나머니로 티켓을 살 수 있다. 2차 판매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하나멤버스 어플이나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로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판매는 대회기간인 12일부터 시작되며,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올시즌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US여자오픈과 CN캐나디안 여자오픈 우승자로 현 상금랭킹 1위인 박성현 선수를 선두로 세계랭킹 1위 유소연, 박인비, 렉시 톰슨, 브룩 헨더슨 등 쟁쟁한 스타 플레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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