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강화한 ‘2018년형 SM3(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형 SM3는 실용적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변동은 최소화했다. 1.6GTe 가솔린 SE 트림에는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이 추가됐고 스마트카드 키와 하이패스,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장착됐다. 1.6GTe 가솔린 LE 트림에는 동급 최초로 가죽 시트와 운전석 파워 시트가 기본적으로 적용됐다. 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도 추가됐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기준 △PE 1,570만원 △SE 1,750만원 △LE 1,910만원 △RE 2,040만원이다. 디젤 기준으로는 △LE 2,1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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