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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배13구역 재건축 수주 성공적-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GS건설(006360)이 방배13구역 주택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분석했따. 목표주가는 4만1,000원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4일 유진투자증권은 GS건설이 지난 2일 롯데건설과의 경쟁을 통해 수주한 방배13구역 재거눅 시공권 수주가 성공적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비 규모는 5,752억원으로 2,296호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강남권 프로젝트 중에서 들려온 첫 번째 수주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도 의정부 송산생활권 1구역 수주에 성공하는 등 서울 강남권에서 주택 수주 경쟁력이 전국적인 사업경쟁력을 대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탁부문의 실적견조함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해외부실 역시 대부분 종료된 상태로 쿠웨이트 등 일부 프로젝트밖에 남지 않았다”며 “해외부문 부진이 예상되나, 국내 실적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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