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울산의 동성 모토라드 서비스센터를 이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 남구에 새롭게 문을 연 BMW 동성 모토라드 서비스센터는 지상 1층, 면적 337.19㎡(약 102평)의 규모로, 2개의 리프트와 편안한 분위기의 고객 상담 공간,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기존 BMW와 미니 통합 서비스센터에서 모토라드 단독 서비스센터로 이전했다.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토라드 고객만을 위한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전국에 총 10개 딜러와 15개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경기도 이천에 문을 연 브랜드 문화체험 공간 ‘카페 모토라드(Cafe Motorrad)’도 라이더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