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홈키를 대체하는 포스터치 제품 확대로 3D 터치 제품의 성장성이 부각된다”고 밝혔다.
실제 삼성전자가 지난 갤럭시S8에 첫 도입한 포스터치는 이번 갤럭시노트8에도 도입되고 아이폰 시리즈에서도 포스터치가 적용되면서 포스터치 시장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박 연구원은 “특히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포스터치 기능은 당연한 추세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전략폰에 채택되고 있는 포스터치 기능은 중저가폰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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