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소방대원들의 스마트한 산불진화 활동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강원도에 산불 진화·감시와 숲 가꾸기에 활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헬멧 150대를 3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IoT 헬멧은 LTE 모뎀, 카메라, 무전 기능, GPS 등이 달려있으며 산업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근로자의 위치 및 동선 확인, 현장 영상 전송과 연락 등에 쓸 수 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녹색 수도’ 강원의 산림을 보호하는데 IoT 헬멧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이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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