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티앤(224110)도 214억원을 들여 금융자동화시스템의 주식 10만2,000주를 양수한다. 두 회사는 주식 양수 후 금융자동화시스템 지분을 각각 49%, 51% 보유하게 된다.
금융자동화시스템은 LG CNS의 금융자동화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설립될 회사로 올해 12월 4일 분할 등기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신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수 예정일자는 2020년 12월 6일이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