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를 겨냥한 비비고 김치가 나왔다.
CJ제일제당(097950)은 1인 가구 맞춤형 소용량 ‘비비고 김치’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비고 김치 소용량 제품은 300g짜리 용기형 제품으로, 특허받은 용기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발효가스를 제어하는 필터와 외부 산소 유입을 방지하는 밸브를 하나로 결합한 리드필름으로 밀봉해 발효식품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최소화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소형 김치 파우치 제품은 젓가락으로 김치를 꺼낼 때 파우치를 잡아야 하고 엎어지거나 손에 묻는 등 불편함이 있다. 이번 비비고 김치 소용량 제품은 작은 항아리형 용기를 식탁에 그대로 놓고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