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8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무료 SW 코딩교육 강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 5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랩샘’ 5기 교육은 △스크래치 코딩강사 교육과정 △앱인벤터 코딩강사 교육과정 △파이썬 코딩강사 교육과정 △아두이노 코딩강사 교육과정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앱인벤터 코딩강사 교육과정과 아두이노 코딩강사 교육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9일 스크래치 코딩강사 교육과정과 파이썬 코딩강사 교육과정을 각각 개강하며, 앞으로 총 11주간 180명(각 과정별 45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는다.
안랩샘 수강생들은 교육과정 이수 및 개별 교육 성취도를 종합해 수료 자격을 부여 받는다. 이후 후속 현장실습기간을 거쳐 개인 창업이나 기업/교육기관, 안랩샘 교육과정 등에서 코딩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안랩샘’은 안랩과 소셜벤처‘맘이랜서’가 공동 운영하는 SW 코딩강사 무료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안랩이 교육비 전액과 교육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맘이랜서는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및 실행을 담당한다. 지난 2015년 하반기 ‘안랩샘’ 1기 수료생 86명, 2016년 상반기 ‘안랩샘’ 2기 수료생 117명, 2016년 하반기 3기 수료생 171명, 2017년 상반기 4기 수료생 128명 등 4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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