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2018년형 뉴 5시리즈 모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8년형 뉴 5시리즈는 BMW 특유의 디자인과 7시리즈에 적용된 고급 옵션들이 추가돼 상품성 강화된 반면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모델인 뉴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에는 외관에 BMW 특유의 알루미늄 외장 라인이 추가되고 내부에는 휴대폰과 디스플레이키 무선 충전 시스템,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옵션들이 추가됐다.
2018년형부터는 BMW에서 보증하는 공식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BMW 어드밴스드 카 아이가 추가되어 더욱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블랙박스는 정품 악세서리로 2년 보증 및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고급형 모델인 뉴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에는 기본 추가 옵션 외에 디스플레이키를 통한 리모트 콘트롤 파킹과 애플 카플레이, 뒷좌석 햇빛 가리개인 롤러 선블라인드 등 고급 옵션들이 대거 추가되어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2018년형 뉴 5시리즈의 기본형 가격은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가 6,700만원, 뉴 520d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7,050만원, 530i M 스포츠 패키지 7,060만원,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가 7,420만원이다.
고급형 모델인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100만원, 뉴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450만원이다. 뉴 530i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460만원, 뉴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820만원이다. 뉴 530d M 스포츠는 9,00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2018년형 BMW 뉴 5시리즈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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