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8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ELT(주가지수연계신탁) 판매 우수직원을 초청해 ‘ELT 판매 우수직원 동감(同感)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토크 행사는 NH농협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매년 우수한 ELT 판매 실적을 낸 직원을 초청해 ELT 판매에 관해 토론하는 직원간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상반기 ELT 판매 우수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 추진사례 공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 전달 △농협은행 ELT 사업 발전방향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연학 NH농협은행 신탁본부장은“ 어려운 영업여건속에서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뛰어준 우수직원의 헌신 덕분에 농협은행의 ELT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열정으로 금융전문가로서 고객 자산증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올해 8월 말까지 ELT를 1조7,000억원 판매해 지난해 판매액을 이미 넘어섰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