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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슈퍼개미, “손절은 단타쟁이의 비겁한 변명”

4년간 577%의 수익률, 일반 개미투자자에게는 남의 나라, 남의 얘기일 뿐이다. 현실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이기는 투자자도 많지 않다.

슈퍼개미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모두다 결과에만 주목할 뿐, 그 과정 속 수많은 공부와 분석은 무시하는 과오를 범한다. 기계도 공부,분석하는 시대 (딥러닝) 에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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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된 가치주만을 엄선하여 집중투자한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슈퍼개미클럽으로 유명한 김성민대표에 의하면 실제로 4년간 577%의 수익률이 가능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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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55% 수익률만 유지하더라도 복리의 마술로 인해 수익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는 “복리만 이해해도 수익률은 급증한다, 이것이 가치투자의 힘이다”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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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상반기를 함께한 회원들의 계좌를 보면 그 해답은 나온다. 상반기에도 대형주 중 가장 저평가 되었던 대한해운과 LG이노텍을 집중매수해서 약 120%가량의 수익률을 올렸다. 그뿐만이 아니다. NH투자증권 76%, 사조대림 58% 기타종목도 수익률이 인상깊었다. 5종목 압축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는 면을 고려하면 가히 놀라운 수익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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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건 업계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이 있어서다. 바로 4년간 주식투자를 하며 단 한종목도 손절이 없기 때문이다.

김성민대표는 “손절은 차트매매의 큰 약점이자 변명” 이라며 안전마진이 확보된 주식을 사서 보유만해도 그럴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현재 매매에만 열중하여 하루를 보내는 필자에겐 더욱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금일 필자처럼 매일 매매를 하지만 손실을 보고 있는 사람을 위해 특별히 가치투자 세미나 방송을 공개한다고 한다. 필자 역시 참석하여 투자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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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이월드(084680), 오르비텍(046120), 원익큐브(014190), 지엠비코리아(013870), 유니슨(0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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