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 등록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백혈병 신약후보물질인 CG026806에 관한 권리를 2033년 말까지 보장받게 된다. 회사 측은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을 포함한 11개국에 특허 신청을 해둔 상태이며 미국 특허가 이중 가장 먼저 등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윌리엄 라이스 앱토즈사이언스 대표는 “CG026806은 종양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표적들을 공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혁신적인 항암제”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