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계절밥상’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와 연계한 ‘농가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계절밥상은 오는 10월까지 서울·경기·대전 지역 매장 5곳을 선정해 두 달간 총 5차례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장터에는 경기 이천, 전남 장흥, 경북 상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농부들이 나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와 사과, 가지, 배추 등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고 건강한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린다.
지난 주말 올림픽공원점 첫 장터를 시작으로 이 달 23일 광교, 10월 14일 판교점, 10월 21일 대전갤러리아점, 10월 28일 중동점까지 매주 1회(추석 연휴 주간 제외)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자세한 장터 정보는 계절밥상 홈페이지(www.seasonstable.co.kr)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easonstab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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