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19일 오는 추석을 맞아 조니워커·윈저 등 스카치 위스키 및 오반 등 싱글몰트 위스키 등 총 20여 가지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디아지오가 선보인 위스키 선물세트 가운데 조니워커는 블루레이블, XR 21년, 골드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조니워커 18년, 그린레이블, 블랙레이블, 레드레이블 등 총 7종의 선물세트가 나왔다. 특히 최근 새로운 디자인과 이름으로 재 탄생한 ‘조니워커 18년’은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인다. 조니워커 18년은 스코틀랜드 전역의 캐스크 중 최소 18년 이상 숙성한 18 가지의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엄선해 블렌딩했다.
이외에도 오크통 1만개 중 단 하나, 최고의 원액만을 선택해 한정 수량만 생산하는 조니워커 블루레이블(사진), 알렉산더 워커 경의 기사작위를 기념하고 그의 블랜딩 노트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조니워커 XR21년 등이 추석 맞이 선물세트로 나왔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은 대형마트 기준 750㎖가 26만5,000천원대에 판매되며 조니워커 XR 21년은 19만8,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조니워커 18년은 12만9,000원대로 가격이 정해졌다.
‘윈저’ 위스키 3종도 추석 선물세트로 출시된다. 윈저 21년은 9만8,000원대(500㎖)에, 윈저 17년은 4만2,000원대(450㎖)에 판매한다. 저도주 더블유 시리즈 중에서는 450㎖ 기준 더블유 시그니처가 4만4,000원대, 더블유 아이스는 2만6,000원대로 출시된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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