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스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새벽 애플은 10주년 기념폰 ‘아이폰X(아이폰텐)’을 공개했다.
아이폰x 외형 디자인을 보면 애플은 이번에 동그란 ‘홈 버튼’을 처음으로 없앴고 테두리가 거의 없는 ‘베젤리스’ 형태를 구현했으며 뒷면에도 유리 재질을 이용했다.
또한, 카메라의 경우 아이폰 X는 후면에 1200만화소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어 아이폰X에는 새롭게 안면인식 기능이 적용됐다.
한편, 최근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KGI증권의 밍치궈는 애플 관련 전문매체 맥루머스의 리서치 노트에서 “안면인식 기능 등이 아이폰X 교체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공급제한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 전에는 시장 수요가 완전히 충족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X의 올해 출하량 전망치를 4500만대에서 4000만대로 낮췄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애플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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