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은 21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열린 ‘제6회 세계긴경근육초음파학술대회’(ICCNU)에 근골격계 영상진단 솔루션 ‘다이내믹 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다이내믹 비전은 근골격계 부위에 특화한 초음파 기반 영상진단 솔루션이다. 선명하고 뚜렷한 영상을 표현하고 영상 노이즈를 감소시키는 ‘S-하모닉’과 ‘HQ-비전’ 기능을 적용했다. 또 주사 바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마취나 약물 주입 시 정확성과 안전성에 도움을 주는 ‘니들메이트’ 기능을 탑재했다.
근골격계 질환 환자는 미국 전체 병원 방문자의 18%에 이르고 한국도 업무상 질병자의 약 65% 이상을 차지한다. 고령화로 환자가 급증하고 과중한 업무나 운동 중 부상 등으로 재활의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진단과 예방을 위한 전문 진단장비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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