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실속 있는 가격에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사진)’ 20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 측은 이번 추석에 참치캔·캔햄·식용유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복합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인기상품인 ‘양반김선물세트’와 더불어 1인 가구 증가,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 등의 경향을 반영해 ‘양반죽선물세트’와 ‘동원포차선물세트’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선물세트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동원이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일상 속 행복의 모습을 패키지에 삽화로 담았다. 이를 통해 주고받는 이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되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5만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와 고급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세트도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에서는 ‘천지인 6년근 홍삼정 예작’과 캡슐형 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를 대표적으로 선보인다. 80년 역사의 건강식품 브랜드 ‘GNC’도 성별에 맞게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남성건강세트’와 ‘여성건강세트’ 등 다양한 세트를 준비했다. 최근 출범한 프리미엄 자연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는 국내 유명 산지의 원료로 만든 진액 5종과 건강환 2종을 이번 추석 시즌 주력 제품으로 판매한다.
한편 동원F&B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동원몰에서 오는 30일까지 ‘2017 추석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동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과일·홍삼·목욕용품·주방용품 등 3,000여 종의 식품 세트 및 생활용품 세트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며, 가격별,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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