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0일 ‘제6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서는 은행 전 직원들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외국환 지식과 경험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두 차례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62명의 직원이 본선을 치뤘다.
대상은 조영준 율촌산단지점 계장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박기연 용산금융센터 계장, 은상은 경남영업부 권지용 과장, 박재상 남동공단지점 계장, 정영애 마포지점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글로벌화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외국환 분야의 실력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이 날 선발된 외국환 달인들이 농협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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