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는 구가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에 참여하는 60세 이상 구민 10명이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맛있고 건강한 수제 꽈배기를 제조 판매한다. 매장이 정착되면 찹쌀 도넛과 팥 도넛 등으로 품목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상품 기획과 디자인, 홍보에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청년스마트매니저’ 3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만든 꽈배기를 알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과 청년,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의 통합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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