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 전문회사 진주햄의 ‘천하장사 더블링’(사진)이 출시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천하장사 더블링은 겉은 어육 소시지와 동일하지만 속은 치즈나 참치마요 같은 내용물이 통째로 들어 있어 속재료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천하장사 더블링 콰트로치즈는 고급 치즈 4종(고다치즈, 에멘탈치즈,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을 소시지 속에 넣어 깊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업그레이드했다. 더블링 참치마요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참치마요 맛을 구현한 최초의 어육소시지로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진주햄 관계자는 “진주햄의 대표상품 ‘천하장사’는 30여 년 간 어육소시지 분야에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더블링은 이러한 진주햄의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집대성하여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천하장사 더블링의 매출은 같은 소시지 라인의 스틱제품과 비교할 때, 월 평균 7배 이상이 판매된 성과”라고 말했다.
진주햄은 현재 주요 판매채널인 편의점 CU, 세븐일레븐, GS25 등을 포함해 오는 10월~11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대형 슈퍼마켓까지 유통망과 카테고리를 확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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