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식약처, 중국서 밀수한 생리대 104개 품목 무더기 회수

한국다이퍼 '굿데이울트라슬림대형' 등 104개 품목 판매금지 명령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 제조업체인 한국다이퍼가 중국에서 밀수한 생리대 104개 품목에 대해 판매금지 명령을 내리고 회수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다이퍼는 중국에서 완제품 형태의 생리대를 밀수한 후 대부분을 중국, 베트남 등으로 재수출하고 일부에는 ‘굿데이울트라슬림대형’, ‘데이키토궁가프리미엄대형’ 등의 상표를 붙여 국내 시장에서 유통했다. 국내 유통 물량은 현재 파악 중이다. 이 회사가 국내에서 실제로 제조한 ‘육심원울트라슬림중형생리대’, ‘베어스토리시크릿대형’, ‘울트라슬림사임당대형날개형’ 등 23개 제품은 정상 유통된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업체의 관할인 광주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하지 말고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