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로켓은 2014년부터 매년 서울대가 주최하고 서울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 주시회사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소벤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기계·소재, 전기·전자, 바이오·의료, 화학, 에너지, AI기반 지식서비스 등 각 분야별로 성숙된 창업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스타트업에는 3개월 간 제품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총 7개팀을 선정해 아이템 개발을 지원하고 전문가와 개발 방향을 정해 나가는 마일스톤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상팀들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벤처캐피탈 등의 주타를 받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대 크리에이티브팩토리(http://cfsnu.snu.ac.kr)를 통해 내달 20일까지 하면 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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