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김해 커넥티드 센터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커넥티드 센터는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지리적 여건상 BMW 브랜드를 접하기 힘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거점 전시장이다.
BMW 김해 커넥티드 센터는 연면적 2,193.55㎡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전시장, 상담실, 서비스 접수처, 고객라운지, 워크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는 총 6대의 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는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특히 김해 지역 최초의 수입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상담부터 점검, 수리까지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해 커넥티드 센터는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점검작업을 2시간 이내에 완료하는 패스트레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대기시간을 최소화 한다. 경정비와 사고수리 접수 및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고수리 접수 및 딜리버리 서비스는 김해 센터에서 사고 접수시 차량을 부산광안리 서비스센터로 이송하여 수리 완료후 다시 김해 센터에서 출고받을 수 있는 고객 편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한편, BMW 김해 커넥티드 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BMW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문 고객에게 차량 무상점검, BSI 항목(소모성 부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리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김해 커넥티드 센터를 포함해 현재 군산과 목포, 서산, 순천, 구미 등 인구 30~50만의 중소도시 총 6곳에서 커넥티드 센터를 운영중이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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