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성윤모(오른쪽) 청장이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하일 티타축 (Mykhailo Titarchuk) 우크라이나 경제개발무역부(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and Trade of Ukraine) 차관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날 회담에서 지식재산권(IP) 분야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양국은 지재권 제도와 소송 체계 등에 대한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인력 교류와 인식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성 청장은 지난 2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7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회원국 총회’에 참석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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