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보미건설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전용 22.76㎡ 총 395실 규모다.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92-14번지에 위치해 있는 이 오피스텔 단지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이 있는 구미산업국가산업3단지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도 눈에 띈다. 일단 이마트가 도보 1분 거리이며 갑을구미병원도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구미과학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무대, 축구장 등 레저시설들이 들어서 있는 동락공원도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서쪽 방향으로는 낙동강이 흐르며 단지에서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는 입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주목할만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구미시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한 둔치 12㎢ 가운데 8.7㎢를 수변레저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생태수변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66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에는 낙동강변에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다목적레포츠시설이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보미 더 리즌타워’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7-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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