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으로 녹십자엠에스는 혈당측정기 및 생산설비 기술을 아프리카에 수출하고 녹십자의료재단은 임상시험 사업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단은 인구가 나이리지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신흥 아프리카 의료 시장으로 꼽힌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인구 12억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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