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9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90%(800원) 오른 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때 9만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세는 실적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래에셋대우는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해 “실적 증가세가 내년 1·4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13조2,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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