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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듣기만 잘했을 뿐인데]

신간[듣기만잘했을뿐인데] /장순관 기자




“제대로 듣기만 해도 말은 저절로 된다!”

『듣기만 잘했을 뿐인데』는 누구와도 공감할 수 있는 ‘듣기’의 효과와 그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거울처럼 상대에 충실히 집중하는 ‘듣기’를 기본으로 한다. 대화에서 쓸 수 있는 25가지 기술로 누구와도 공감할 수 있는 듣기 대화법에 대해 알려준다. 진정 듣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초부터, 맞장구 대화법과 거절 기술까지 알려주는 ‘듣기’에 대한 안내서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25가지 대화법칙은 모두 저자 자신이 철저한 검증 끝에 내놓은 최강의 비법들이다.저자가 40년간 쌓은 경험에서 나온 실천적인 노하우와 대화법, 협상학, 스피치, 심리학, 설득학 등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결과의 집대성이다. 결정적 순간의 대화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소통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기본에 충실하며 또한 구체적이다.



잘 듣는 것은 어려운 기술이 아니다. 가지고 있는 귀를 잘 갈고 닦아 훈련하는 것이 전부다. 이 얼마나 간단한가! 평소에 말주변이 없는 사람도 듣는 것부터는 잘 할 수 있다. 원래 잘 듣지 않았던 사람도 연습하면 들을 수 있다. 더 원활한 대화를 만들고 싶은 사람도 듣기를 활용하면 목적을 이룰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기본 교재이자 구체적인 실전서가 되어줄 것이다.

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듣지 않기 때문이다. 듣기야말로 소통과 대화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말하기 역시 중요하다. 같은 내용이라도 다른 말투로 말하면 상대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더 효율적으로 얻어낼 수 있다. 그러나 말을 화려하게 한다고 해서 상대가 마음을 열지는 않는다. 한 사람이 즐겁다고 다른 한 쪽도 즐거울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듣기가 말하기보다 100배 더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상대의 말을 듣는 만큼 마치 거울처럼 상대의 의도와 마음, 취향, 선호, 기분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좋은 첫인상을, 매력적인 말투를 설계할 수 있다. 상대의 마음에 드는 말과 적절한 맞장구로 무장하고 대화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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