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디스플레이, 수요부진으로 목표주가 하향-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12일 LG디스플레이(034220)의 3·4분기 매출액 6조7660억원, 영업이익 5,67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 75% 증가한 수준이다.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대형제품과 모듈제품 비중확대와 면적당 판가 우수한 모바일제품 판매증가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다만 성수기를 무색하게 하는 수요부진에 따른 패널가격 약세가 이런 효과를 상쇄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업황도 앞으로 1년간은 LCD 업황이 지금보다 좋아질 수는 없고, 대형 OLED사업에 가치를 부여하기에 아직은 사업규모 가 미미하다”면서 “SK하이닉스의 NAND와 비슷한 측면이 있어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디스카운트하는 사업”이라며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3만7,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